협회 소개 - KASC 한국사회적콘텐츠협회 설립준비위원회

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합니다

세대와 성별의 차이를 뛰어넘어, 프리랜서 및 인디 콘텐츠 창작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권리 보호 및 증진을 목적으로 결성된 협회 설립준비위원회입니다.

창작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여 점진적으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, 다른 이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이상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.

‘MBC 100분토론’의 진행자였던 손석희 前 JTBC 총괄사장은 훌륭한 토론자로 가수 故 신해철을 뽑았습니다. 적극적인 태도로 토론 상대의 기분을 고려하며 토론에 임했고, 위트가 있는 토론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.

더불어 손 前 사장은 “대중문화인도 사회적 의견을 가질 수 있으며, 다만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지 않았을 뿐”이라고 첨언하였습니다. 가수 故 신해철은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중문화인의 선구적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.

창작자로서의 책임은 대중문화로 하여금 문화를 향유하는 시민들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. 하지만 동시에 시민으로서 주어진 사회적 책임도 다하여야 합니다. 그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창작자에겐 사회적 권리도 주어지지 않습니다.

가수 故 신해철처럼 창작자도 정책 결정 단계에 참여할 수 있고, 정치적 문법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, 타협할 수 있음을 보여줍시다. 그리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합시다.

사회적 보호망 밖에 있는 프리랜서 및 인디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목표합니다.

창작자와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생태계를 목표합니다.

게임 심의 규제, 성인 콘텐츠 규제 등 콘텐츠 산업 관련 규제의 점진적 개혁을 목표합니다.

극단적으로 치닫고 있는 정치적 올바름 갈등과 젠더갈등의 해소 및 봉합을 목표합니다.